1. 호텔에 짐 맡기고 한국인 블로거들이 극찬한 쌀국수 하이카 방문. 주인 아주머니 매우 친절 친절.
그러나 왜 때문에? 그렇게들 맛집이라 하는지.
한 그릇 오만동 , 오징어튀김도 5만동. 결코 낮은 가격이라 할 수 없는 쌀국수에 양도 풍부하지 않는. 맛은 평탄 무난 정도, 오징어 튀김 가격은 좀 너무했다 싶음.
2.오징어쌀국수 먹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과일 구입(애플망고 1킬로 5만동, 롱간 1킬로 3만동, 잭푸룻 1팩 5만동, 그외 이름 모르는 과일 ...)
특히 애플 망고가 풍년인지 가격이 너무도 은혜로움. 나중에 호텔 맞은편 과일 가게에서 잭푸룻은 2팩 3만동에 구입하게 된다.
3.과일 구입 후에 더워져서 아이스 커피랑 요거트 마심. 한 여름에도 아이스 커피 잘 마시지 않는 우리가 아이스를 마셨다. 덥다.
3.
호텔 체크인 후 나는 풀장에서 수영, 남편은 휴식
4. 여권 챙겨서 호텔 로비에서 futa 버스 예매 바우처 들고 그곳에 표시된 장소 알려 달라하고 택시 불러 달라함.
택시 기사가 12만 불렀는데 실제 나온 미터기는 15만동 나옴.
다음날 아침 일찍 달랏으로 이동할 거라 터미널 위치도 알아 두고 미리 버스티켓 사두려고 방문.
호텔로 돌아올 때는 그랩(108000동)택시 이용.
5. 전신 마사지 60분 280만동(오후 6-7시) 받음(매우 좋았다) 호텔 에서 좀 떨어진, 지나가다 무작정 들어간 마사지 가게인데 여기도 몽땅 한국인)
6. 해산물구이집 가는 길에 ‘반깐 51’ 가게가 보이길래 콤비네이션으로 6조각 9만동 주문, 소스가격은 따로 받았다.
7. 호텔 근처 해산물구이집 (Quan oc nuong )
맛조개 마늘구이 2접시, 달팽이마늘버터,가리비구이, 모닝글로리볶음, 비아비어2개 총 245000동(=13000원)
거기에 주인 아저씨께서 바나나 2개 주심.
가리비는 가격 대비 맛은 나쁘지 않으나 양이 매우 적고, 맛조개 강추, 특히 사진보고 시켜본 달팽이는 진짜 맛있었다. 함께 나오는 반미빵을 소스에 찍어서 같이 먹으면... 말이 필요없다.
8. 나트랑 밤바다 짧은 산책
바닷가 잠시 산책하자더니 남편이 급 피곤해져서 다시 호텔로 복귀. 호텔 앞 과일 가게에서 잭푸룻 2팩 3반동에 구입하고 룹탑에서 나트랑 야경 잠시 보고 곧장 잠자리에 들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