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알 수 없지만 몸이 엄청 붓고 있다.
병원 두 군데서 모두 '체질' 또는 갑상선이 있기때문에 원래 그런거라는 답 외에는 달리 말하지 않는다.
한 치수 크게 신고 다니는 헐렁했던 신발이 꽉 끼어서 꺽어 신어야 한다.
하루를 굶어도 보고 식사를 조절해봐도 먹는 것과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좀 덜 움직이면 조금은 나은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이니 그것도 아닌 것 같다.
엄청 부어서 눈도 불편 손도 발도 모두 불편하다.
부쩍 심해진 이유를 알 수 없는 부종. 그저 체질 탓이려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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