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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부채춤을 연습하며

by 미소1004 2017. 10. 20.

​아이들과 부채춤을 연습하며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묵상을 한다.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자기 맘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이 있다. 혼자 때는 자기 혼자 틀리니 그렇게 문제가 아닌데 대형을 만들어 꽃을 만들거나 물결을 만들면 이 아이들 때문에 공연 전체가 망가지게 된다.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빼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가르치고 가르치고 얼르고 달래어 어떻게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보고자 노력한다.
아이들의 모습에 모습이 오버랩된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나를 빼버리고 제껴버리지 않으시고 길이 길이 참고 참는 중에 나를 가르치고 가르치고 얼르고 달래어 사람 만들어 가신다. 하나님의 딸로 만들어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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