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신경치료를 위해 오늘 하루는 병가를 신청했다. 이홉시가 조금 지난 시각.
접수하고 적외선 열감지기로 내 척추에 염증 생긴 부분을 검사했다.
사진 상으로는 지난 번 보다 좀 나아졌다 . 특히 엉덩이쪽의 염증은 많이 좋아졌다.
척추에 약을 넣는 신경치료를 받았다.
주사약속에는 마취제, 항생제, 식염수 그 외 몇 가지 성분이 있다고 했다.
지난번 만큼 두렵지는 않았다.
그리고 척추에 넣은 주사약의 효과를 높인다는 링거와 염증치료 링거 두 가지를 맞고 끝. 월요일에 다시 오라고 했다.
53800원. 먹는 약은 없다. 기분은 괜찮다.
지난번 만큼 어지럽지도 않다.
일상생활은 해도 된다고 했다. 단 물건 드는 것은 안 되고 허리를 숙이는 것도 가능하면 하지말라고 했다.
비가 와서 서부시장에서 수제비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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