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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성과급 이야기

by 미소1004 2015. 6. 11.

2014년 근무한  성과급이 6월이 한참 지난 오늘 들어왔다.

하지만 그 액수를 보고 놀라서 어른께 여쭈었더니 작년 해외 파견 기간 109일을 성과급 지급 날 수에서 감한 후에 남은 날 수 만큼 계산해서 지급했다고 한다.

분명 교사교류 해외파견 현직교사는 담임수당이외에는 모두 지급 된다고 알고 갔는데 또 그렇게 들었는데...

함께 파견갔던 샘들의 밴드에 글을 올렸더니 전라도는 모두 지급되었다고 하며 보수규정 공문을 사진으로 보내왔고 ...특수학교들은 모두 지급되었다고 하고...

아직 다른 샘들은 말이 없다.

파견 전에 인쇄된 종이에 파견교사의 보수에 관한 공문 내용을 출력한 것을 확인한 것이 기억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공문을 찾을 수가 없다.

게다가 서류 만든 어른의 심기를 건드릴까봐 묻기도 엄청 조심스러운데 말을 넣었더니 내가 받은게 맞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씀하시고...


내 신상에 대해서도 또 정당하게 받아야할 댓가에 대해서도 정말 무지하다.

바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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