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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진주 중앙시장 나들이

by 미소1004 2015. 6. 13.

오전엔 아이들 동아리 피구 혼성팀 경기가 경상대에서 있어서 아이들을 수송했다.


이런 경기장까지 드립커피를 가져와 마시는 커피 매니아가 있나보다.
점심은 '버거'.
갤러리아에 가방 수선 맡긴 것도 찾아올 겸 해서 시내 걷기.
모자도 준비않고 나왔는데 흐린날의 초여름 날씨는 여전히 눈이 부시고 머리를 어지럽게 한다.


진주성 촉석루에 올라 쉬었다. 바람이 추울만큼 시원시원!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피곤해서...
어제 병원의 물리치료사는 내 다리에 근육이 거의 없다고 했다. 연골이 거의 사라진 나의 경우 근육을 기를 방법이 있긴 한걸까?
그리고 반가운 소식 하나!
하림이가 첫휴가를 나오게 되었다. 군대는 메르스를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을 하게 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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