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
"날이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김정희가 59세 되던 해, 지위와 권력을 모두 잃고 유배되어 있는 그에게 제자 이상적이 찾아왔다. 모함을 받을 수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김정희를 위해 북경에서 구한 책까지 가지고.
그런 이상적에게 그려준 '세한도'.
김정희가 느꼈을 따스함이 또 이상적이 그림을 받았을 때의 감동이 깃든 그림.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
"날이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김정희가 59세 되던 해, 지위와 권력을 모두 잃고 유배되어 있는 그에게 제자 이상적이 찾아왔다. 모함을 받을 수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김정희를 위해 북경에서 구한 책까지 가지고.
그런 이상적에게 그려준 '세한도'.
김정희가 느꼈을 따스함이 또 이상적이 그림을 받았을 때의 감동이 깃든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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