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터 후회가 되었습니다. 괜한 이야기를 꺼냈다는 생각에 마음이 불편하고 감정도 고르지 못합니다. 이야기한다고 변할 것도 없는데 그런 이야기를 왜 또 한건지... 남의 삶을 판단하는 이야기는 언제나 옳지 않습니다. 판단할 권리는 아무에게도 없습니다. 누군가를 진실로 아끼는 마음이 있다면 사람 그 자체로 인정할 수 있어야하는건데...
내속에 판단하는 마음이 있었나봅니다.
한참을 있어도 머리 속이 복잡해 단순한 일을시작해봅니다. 냉장고 속을 뒤져 요리할 수있는 재료를 모두 꺼내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요리하는 동안은 다 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씁니다.
사는게 실수 연발입니다.
산책길엔 그저 맑은 공기와 밤하늘과 별과 밤의 아늑함만 즐겨야겠습니다.
내속에 판단하는 마음이 있었나봅니다.
한참을 있어도 머리 속이 복잡해 단순한 일을시작해봅니다. 냉장고 속을 뒤져 요리할 수있는 재료를 모두 꺼내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요리하는 동안은 다 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씁니다.
사는게 실수 연발입니다.
산책길엔 그저 맑은 공기와 밤하늘과 별과 밤의 아늑함만 즐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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