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창원 기숙사로 저녁을 먹고 6시쯤 떠났다.
8시 쯤에 두 아들을 데리고 배영초 정문 앞 까페 올디스에서 팥빙수를 먹었다.
늘 그렇지만 이번에도 하빈이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 버려서 얼굴 사진 찍기가 힘들었다.
'너 나중에 크면 후회할거다.'
빙수 먹고 하빈이 여름 방학 생활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나눴고 지마켓에서 반팔 후드 티셔츠도 한 장 주문하고...
내일은 하림이와 하빈이가 옷을 사러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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