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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하빈

어린이날

by 미소1004 2013. 5. 8.

어린이날 놀이동산 갈래? 바다에 낚시 갈래? 조개 잡으러 갈래?

하빈이는 다행스럽게도 조개 잡기를 선택했다.

문항리 물 때에 맞춰 집에서 9시 출발, 가는 길에 낚시 미끼도 사고...10시 쯤에 문항리에 도착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조개잡이를 하고 있었다.

어른 1인 체험비10000원 어린이 5000원 장화대여료 1켤레 2000원, 

주어진 작은 바구니에 만 조개를 담아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조개는 금새 가득 차고, 가는 길에 낚시는 별 소득없이 아빠가 먼저 물고기 잡는 바람에 빈이는 울었다.

노량바다에서 돌고래 죽은 것이 파도에 밀려 해안가에 나와 있는 걸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피곤해서 나는 오고 가는 길 내내 자고 집에서도 또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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