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여덟의 엄마는 어디를 다녀오면 쉬셔야 한다. 점심 먹고 잠시 누워야겠다며 방에 들어가신 엄마는 4시가 넘어서야 거실로 나오셨다.
해 지기 전에 가봐야 한다고 마스크 하고 옷 입자 해서 진양호전망대 방문. 오길 잘했다며 가슴이 시원하다고 하신다.
돌아오는 길에 엄마 좋아하시는 용압탕 가게 들렀더니 문을 닫았다.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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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엄마 좋아하시는 용압탕 가게 들렀더니 문을 닫았다.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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