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그리스 넘어갈때 밤에 탔던 배 유러피안카페리.
한칸의 방에는 2층침대2개, 책상, 의자, 옷장, 그리고 샤워실. 작은 호텔방이다.뜨거운 물도 펑펑 나오고 이배에서는 먹는 뜨거운 물도 무료로 공급 받았다. 다른 곳에서는 내가 사가지고 간 생수를 끓여주는 데에만 1달러나 1유로를 받았다. 만약에 보온병이 3개이면 크기와 상관없이 3유로를 받았다.(순날강도 같은...)
히오스섬에서 밤 10시 35분에 타서 다음날 새벽 6시 45분에 그리스 삐레오항에 도착했다. 지명이 정확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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