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이 있다.
직장에서 거짓으로 아프다고 핑계를 대고 조퇴를 맞고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나오는 그 사람과 산책하고 오다가 눈이 딱 마주쳤다.
아무생각없이 예의 그대로 웃으며 인사를 했더니 이 분이 아하 하더만 바로 아픈 척을 또 한다.
난 별생각 없었는데...
걱정이 되는 것은 이 사람이 자신의 거짓을 숨기기 위해 나에대해 미운 말을 하고 다닐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거다.
이미 나는 이런 사람을 겪고 있다.
또 불편한 일이 생길 것 같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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