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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5. 28.
자다 일어나보니 9시입니다. 옷입고 천천히 바람을 호흡하며 길을 걷습니다. 남편이 중간쯤에 합류하여 함께 걸었습니다. 오랜만에 둘이서 길을 걷습니다. 날씨 탓인지 목 안이 붓고 따끔거려 남강 따라 반쯤 가다 걸음을 돌렸습니다.  슈퍼에 들러 간식거리를 몇개 고릅니다. 슈퍼도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내가 너무 천천히 걸은 탓에 남편은 힘이 더 빠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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