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은 절대 나쁘거나 악한 모습으로 다가 오지 않습니다. 의로운 모습, 선한 모습, 깨끗한 모습, 말에 능한 모습 등 아무런 하자가 없는 듯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리하여 그것을 '유혹'이라 하는가 봅니다.
본문에 나오는 아비가일을 성경은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답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나발'이라 하여 그 이름의 뜻은 속이는자, 악한자, 등의 나쁜 이름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나발'이라는 이름은 아마도 별명인 듯합니다.
부모님이 지어서 불러주는 이름 말고 세상 살아가면서 사람들이 나를 향하여 불러주는 그 이름이 진정한 나의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옛어른들은 사십이 넘은 후에는 그동안 살아온 신뢰로 산다고 하는데 아비가일이란 여자는 이러한 괴팍한 남편과 살면서도 마음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남편과 살면서 아비가일은 무수히 남편이 만든 일의 뒤치닥거리를 하면서도 불평하지 않고 그 일을 묵묵히 그것도 신속하고 지혜롭게 감당하였습니다.
불평은 영혼을 갉아 먹습니다. 불평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항상 힘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비가일의 지혜로움이 내 속에도 있었으면 합니다.
살아가다보면 정말 나와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 사람이, 함께 일을 나누어서 해야 하는 사람일 때는 정말 불평과 원망의 말이 끊이지 않습니다.
요즈음의 나의 삶을 돌아보니 속으로 많은 불편을 하며 지내온 듯합니다.
아비가일이 가졌다는 그 믿음 나도 가지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그것을 '유혹'이라 하는가 봅니다.
본문에 나오는 아비가일을 성경은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답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나발'이라 하여 그 이름의 뜻은 속이는자, 악한자, 등의 나쁜 이름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나발'이라는 이름은 아마도 별명인 듯합니다.
부모님이 지어서 불러주는 이름 말고 세상 살아가면서 사람들이 나를 향하여 불러주는 그 이름이 진정한 나의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옛어른들은 사십이 넘은 후에는 그동안 살아온 신뢰로 산다고 하는데 아비가일이란 여자는 이러한 괴팍한 남편과 살면서도 마음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남편과 살면서 아비가일은 무수히 남편이 만든 일의 뒤치닥거리를 하면서도 불평하지 않고 그 일을 묵묵히 그것도 신속하고 지혜롭게 감당하였습니다.
불평은 영혼을 갉아 먹습니다. 불평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항상 힘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비가일의 지혜로움이 내 속에도 있었으면 합니다.
살아가다보면 정말 나와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 사람이, 함께 일을 나누어서 해야 하는 사람일 때는 정말 불평과 원망의 말이 끊이지 않습니다.
요즈음의 나의 삶을 돌아보니 속으로 많은 불편을 하며 지내온 듯합니다.
아비가일이 가졌다는 그 믿음 나도 가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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