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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치유하시는 하나님"(예레미야 3장 11절 ~18절)

by 미소1004 2010. 1. 10.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이방인들에게로 나아가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13절)
예레미야서는 대선지서로 예수님께서 오시기 2600년 전에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하기전 바벨론에 포로로 잡히기 전에 기록된 책이다. 이러한 때에 눈물의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주신 말씀이다.
특히 가정안에서 (14절) 말씀을 마음에 두어 가장되는 사람이 말씀을 듣고 행하라고 주신 말씀이다.
11절:배역한 이스라엘이 반역한 유다보다 낫다.
이스라엘이나 유다나 모두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으나(배역과 반역의 의미를 따질 필요가 없다.) 하나님 보시기에는 이스라엘이 낫다고 하시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나오나 유다는 문제 없는 양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기에 유다가 나쁘다고 하심 
하나님 앞에서 나만 잘 살겠다고 하는 행함은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고 아들을 죽이기까지 하신 이유가 없다.나로 하여금 이 시대적으로 해야할 일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만약그 렇지 않다면 나는 악한 사람이나 별다를게 없다.
12절:13절:돌아오라, 자복하라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믿고 고치지 못하는 죄악 가운데 있는 자나, 죄에 물들어 있는 자는 지금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믿고 지금 돌이키라 .나의 지난 날의 허물에서 돌이키라. 세월 지나서 잊혀지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덮어두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죄에서 돌이켜야한다.이 말씀을 지금  이순간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듣고 돌이키라.
간디가  돌이키게 된 예)돌이킴에 대한 아버지의 눈물
후에 간디는 신이 있음을 알았다면 그 날 보았던 아버지의 눈믈을 보고 알았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진리 안에서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함을 알고 있다.
산은 정직 하여서 자신이 올라간 만큼만 보여준다.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아이들에게 책상 위에서서 세상을 보라고 하였던 선생님처럼...
올라서 보면 우리가 앉아서 보는 세상과 다른 세상이 있다. 한번 그일을 경험하고 나면 내가 알지 못하는 자신감, 힘이 생긴다.
우리가 상상도 하지못할 기가 막힌 죄를 지을 때도 하나님은 나의 죄를 알고 계신다.하지만 막거나 제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나에게 더 큰 능력의 세계,은혜의 세계가 있음을 보여주시기 위함이다.
탕자가 아버지에게 유산을  달라고 하였을 때, 그 일을 막아야 할 것이 아버지의 할 일임이었는데 아버지는 말없이 주었다. 다 잃어버리고 실패자가 되어도 돌아왔다는 사실이 아버지의 원함이었고 돌아왔다는 것이 아들의 능력이었다.  
돌이키는 결단을 하라.
돌아서야 할 지금 하나님께로 돌이켜라.
16절:하나님께서 언약궤를 만드시고 말씀을 주시고 지키게 하신 이유는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을 만한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기 위해 상징적인 모습의 언약궤를 주셨다. 언약궤를 사람보다 중시한다면 언약궤를 없이하시겠다 하시고 예레미야의 시대에 언약궤를 없앴다. 이제는 우리의 마음가운데 돌비가 세워져 믿는 자의 마음 가운데 언액궤가 살아있음 
가정에 아버지는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돌비로 살아가야함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을 들으라.
남편의 마음은 말로 쉽게 표현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마음이 그러하다.어려운 일이 있을 때 주의 종에게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계명은 헌신짝처럼 버리고 이방의 신들을 쫒는 그들을 보며 하나님은 언약궤를 없이하고자 하심.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면 자신의 아들을 죽여 십자가에 못박은 일을 이해할 수 없음. 그리하고도 나를 사랑하고자 하시고 살리고자 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야한다.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이름을 주시고 남편의 이름을 주시는 이유는 그 속에 아버지의 마음을 주시기 위함이다.
18절:유다족속(남쪽) 이스라엘 족속(북쪽)
앗수르는 이스라엘 민족을 근복적으로 없애기 위해 이스라엘 남자는 다 죽이고 여자들은 강제로 앗수르 사람과 결혼시켜 피를 없애고자 하는 잔인한 정책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더럽혀졌다 할지라도 마지막 한사람까지 끝까지 찾겠다 약속하셨다. 그일이 곧 나의 일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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