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장 내에서도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나의 경우는 거친 말을 사용하거나 자기중심적이거나 머리가 너무 나쁘면서도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사람은 가능한 피하고 싶은 부류입니다.
그런데 사회 생활이라는 것이 내 맘 같지 않아서 꼭 피하고 싶은 그 사람과 엮여야 할 때가 생깁니다. 그런데 그것이 여러 사람이 엮이는게 아니라 나 혼자 그 사람과 엮이면 짜증에 앞서 난 겁부터 납니다.
오늘의 일은 이러합니다.
어찌 하다보니 42학급중에서 ipTV를 신청한 학급이 우리반 밖에 없었나 봅니다. 나야 신청하면 좋겠다 싶어서 하거지만 업무처리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그래도 그것은 그 사람의 업무이고 처리해야할 일이기에 마음이야 어찌할지라도 신청한 사람에게 자세히 안내를 하는 것이 옳은게 아닐까?
귀찮은 마음이 가득한 얼굴로 와서는 자기는 모르니 공문 공람시켜두었다, 앞으로 이공문은 알아서 내 쪽에서 처리하라, 업무 담당자도 나라고 일러주는데... 기분이 상했습니다.
그 사람 성격을 알기에 그래도 당신 업무니 당신이 공문은 처리하라고 말하고 돌아서 와버렸습니다.
기분이 상할 정도는 아니지만 유쾌한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돌아서서 나 자신의 모습은 어떠한가 돌아봅니다.
내가 선배이기에 뭐 그따위로 말하느냐고 따져 물을 수도 있고, 가르치는 말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난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럴 마음도 없구요 . 그방식이 내 방식도 아닙니다.
성경에 '숯불사랑'이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원수의 머리에 숯을 얹어놓아 그 뜨거움으로 스스로 깨닫게 하라는 것인데...
언제쯤 나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나의 경우는 거친 말을 사용하거나 자기중심적이거나 머리가 너무 나쁘면서도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사람은 가능한 피하고 싶은 부류입니다.
그런데 사회 생활이라는 것이 내 맘 같지 않아서 꼭 피하고 싶은 그 사람과 엮여야 할 때가 생깁니다. 그런데 그것이 여러 사람이 엮이는게 아니라 나 혼자 그 사람과 엮이면 짜증에 앞서 난 겁부터 납니다.
오늘의 일은 이러합니다.
어찌 하다보니 42학급중에서 ipTV를 신청한 학급이 우리반 밖에 없었나 봅니다. 나야 신청하면 좋겠다 싶어서 하거지만 업무처리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그래도 그것은 그 사람의 업무이고 처리해야할 일이기에 마음이야 어찌할지라도 신청한 사람에게 자세히 안내를 하는 것이 옳은게 아닐까?
귀찮은 마음이 가득한 얼굴로 와서는 자기는 모르니 공문 공람시켜두었다, 앞으로 이공문은 알아서 내 쪽에서 처리하라, 업무 담당자도 나라고 일러주는데... 기분이 상했습니다.
그 사람 성격을 알기에 그래도 당신 업무니 당신이 공문은 처리하라고 말하고 돌아서 와버렸습니다.
기분이 상할 정도는 아니지만 유쾌한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돌아서서 나 자신의 모습은 어떠한가 돌아봅니다.
내가 선배이기에 뭐 그따위로 말하느냐고 따져 물을 수도 있고, 가르치는 말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난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럴 마음도 없구요 . 그방식이 내 방식도 아닙니다.
성경에 '숯불사랑'이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원수의 머리에 숯을 얹어놓아 그 뜨거움으로 스스로 깨닫게 하라는 것인데...
언제쯤 나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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