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4시 20분 출발. 1시간 10정도 걸려서 김해 국제 화물터미널 도착. 장기주자장에 주차해두고 (경차할인 때문에 모닝을 타고 왔다.)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김해공항은 십년전에 와 보고 처음이다. 여행사 직원을 만나 비행 예약권을 받고 입국 수속을 했다. 가방 2개 부치고 면세점 왔더니...
이런 말 하면 안되겠지만 꼭 구멍가게 같다.
이 구멍가게에서 파우더랑 비비크림을 샀다.
다른 건 생각보다 비싸서 카메라 몇개 둘러보고 아이들은 소시지 먹어치우고 인터넷 게임을 하고 난 레스포삭이랑 롱샴,키플링 가방 둘러보다 가격대가 생각보다 비싸서 그냥 앉았다.
하림이는 계속 글쓰고 있는 나를 제촉한다. 빨리 내려가자고...
두통이 점점 심해져 좀전에 두통약을 또 하나 먹었다. 편두통이 또 시작되려나 보다. 약효가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
9시 10분. 대한 항공.
하빈이는 처음타는 비행기이다. 아이들 귀엽다.
여행/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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