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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토요일 아침

by 미소1004 2017. 11. 11.

​의사의 충고에 따라 따뜻할 때쯤 외투를 입고 10분 걷기를 하기 위해 아파트 밑 공원에 내려왔다.
이렇게
아름답다니~​
잠시 단풍구경 하고 올라오는 길에 빈이를 만났다. 빈이는 이제 학원을 세곳이나 다닌다. 디자인을 하고 싶은 하빈이는 영어 수학 학원이외에 시내에서 미술을 본격적으로 공부할 학원을 등록하여 다니고 있다.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허리가 아파와 다시 누웠다.
그래도 아름다운 가을햇살 아래 잠시라도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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