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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피부과 진료

by 미소1004 2017. 5. 6.

​집앞에 늘 다니는 피부과가 월요일까지는 문을 열지 않고 손가락 상태는 점점 악화되어 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손가락 따끔거리는 것이 심해져 휴먼시아 아파트 근처 '고운피부과'에 왔다.문 열자마자 왔는데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독감시즌의 소아과 같다.


​내 손가락에 대한 처방이 다 다르다. 건선,함포진, 무좀.
손가락이 갈라질 듯 건조해서 너무 불편하다.


진료비 5500원. 아마도 주말 진료니까 진료비가 좀더 나온듯.
이곳 의사의 진단명은 '습진'.
집 앞 김00피부과 선생님보다 친절하시고 환자의 갑갑함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이 좋다. 다양한 증상을 그림으로 설명도 해 주시고.

유리아 연고 5개, 연고 1개 처방. 7100원.
유리아 연고는 처방이 없으면 1개 3500원 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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