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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험난한 세월을 보냈던 야곱

by 미소1004 2008. 10. 14.

내가 천국가면 만나보고 싶은 사람 요셉의 아버지 야곱.
그는 엄마의 태중에서 형 에서의 발목을 잡고 나왔으며 아버지로부터 형 에서가 받을 축복을 가로챈 후 사기꾼 같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양을 치고 지냈으며 그곳에서 아내 레아와 라헬을 얻었고 또한 라반을 속이고 그의 권속들을 데리고 그곳을 빠져나오다가 그를 축복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하다가 탈골이 되어 평생을 절름발이로 살았으며, 그일 이후로 그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면서도 그의 인생은 속고 속이며 딸이 강간을 당하고 사랑하는 아들 요셉이 형제들의 시기로 인해 노예로 팔리는 험난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장 28절) 
로마서의 이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 부르심을 받은 자 즉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만들어가심을  야곱의 삶을 통하여 알아갑니다.
 참 무섭고 두려운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았던 야곱의 삶이 얼마나 험난한 삶이었는지를 보았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나의 삶은...
나의 인생길을 다 달려간 후에 나의 입술에는 어떤 고백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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