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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박2일 힐링 타임

by 미소1004 2017. 6. 9.

​​고성 학생청소년수련원으로 1박2일 야영을 아이들과 함께 왔다.
위탁 야영활동이라 강사들의 진행을 지켜보고 불참아동들을 관리하고 사진을 찍어 기록을 남기고 학부모와 연락을 취하고 아이들의 상황을 살피는 것이 나의 일이다. 일을 진행함에 있어 전적인 책임을 지지않아도 된다는 홀가분함은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아이들의 왁자한 소리를 멀리 두고 파도소리를 듣고 풀벌레 소리를 듣고 바다를 줄긴다.
동료들의 길지않은 라이프스토리에 웃고 떠들고...
그저 이 시간을 마음껏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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