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백저탄수화물식이요법1 몸으로 하는 실험 (허리디스크) 일터로 복귀를 못했으니 평소대로 움직이면 허리가 얼마나 아플지 아니면 괜찮을지 판단할 수 없다. 삼십 분씩 두 번의 산책과 잠깐의 자질구레한 움직임 이외에는 거의 대부분 누워있다. 일상을 조금씩 회복하고 싶어서 오전에 육수를 만들어 국을 끓였는데 허리가 불편해져서 바로 쉬었다. 앉아 있는 시간은 하루 종일 20분 정도 될까, 오늘은 산책 시간 90분, 서 있는 시간 60분, 앉아 있는 시간 20. 그외는 모두 누워지낸다. 누워 지낸지 거의 한 달이다. ‘나아지겠지?’ 이런 생각을 하면 막연하게 불안하고 두려워진다. (내 몸 공부) 요통과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읽고 강의도 인터넷으로 듣고 있다. 갑상선에 대해서도 공부를 좀 해 볼 참이다. 붓기가 심한 내게 내과샘이 내린 처방은 약의 양을 .. 2017.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