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건강검진2 건강검진 어제 갑상선약 처방받으려고 내과 들렀을 때 속이 자주 쓰리고 해서 위내시경 검사를 신청했더니 올해 건강검진 받는 해라고 하며 그때 같이 하라고 했다. 아침 9시 복음병원 2층 건강검진 센터에서 여러가지 진료를 받고 수면 내시경도 받았다. 수면내시경은 본인 추가비용이 6만원이 더 들었는데 이걸 실손보험 청구했더니 건강검진시 신청한 수면 비용은 청구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걸 실손으로 받으려면 애초에 건강검진 받을 때 위내시경은 개인보험으로 받겠다고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했다. 이런. 여튼 위내시경 결과 용종은 자라지 않은 상태로 있고 위염과 식도염이 좀 심하다고 하며 약을 지어주었다. 참조은 산부인과에서 난소암 검사를 했고 질염이 있고 갱년기 증세가 있어 호르몬 검사를 위해 피를 뽑아두고 질염 약은 받아.. 2019. 1. 10. 낮잠 (남편의 건강검진) 눈 뜨자마자 병원으로 건강검진을 간 남편은 사람이 많았는지 두시가 넘어서야 돌아왔다. 약간 멍한 표정과 하얀 얼굴을 하고... 머리가 아직도 어지럽다고 하더니 좀 쉬다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잔다. 참 오랜만에 낮잠을 잔다. 자는 모습이 왜 이리 측은해 보일까. 대한민국의 초등교사가 다 같지는 않다. 남편은 근 8년째 가족여행을 가는 기간 며칠 빼고는 학교에 출근을 한다. 낮잠 자는 동안 바람이 쏠쏠 불어주어 다행이다. 매미 소리도 좀 줄어들어 다행이고. 2017.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