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볼1 꽃 구경 연일 계속되는 봄 날씨로 마음도 화알짝 피었습니다. 좋은 볕이 아까워 꽃 구경을 나섰습니다. 이쁜 꽃 많이 찍어왔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저 그렇게 보입니다. 눈가는 것들 중 키우기 쉬운 녀석으로 '구름이끼'랑 '그린볼' 그리고 '하트아이비'를 사들고 왔습니다. 이곳으로 이사 오고 나서는 작은 식물들에만 눈이 갑니다. 봄이 되니 조금씩 조금씩 화분이 늘어납니다. 구름이끼: 식탁에 두고 보는 것입니다. 포트에서 사용하지 않는 작은 꽃냄비에 옮겨심었습니다. 스프레이로 물을 주어야 한다네요. 그린볼: 이 나무는 공같이 생긴 것에서 나무가 나온다 하여 '그린볼'이라 부르는데 마음씨 좋은 사장님이 풍뎅이 나무집게로 이쁘게 이름표를 붙여 주셨습니다. 하트아이비: 생명력이 강하여 키우기가 쉽고 번식력도 강해서 줄기가 뻗.. 2011.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