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탕탕이1 가을과의 만남, 하림 생일 기념 가족 외식 오늘은... 하루 종일 바쁘게 다녔다. 집에서 반경 4-5km안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아침 8:30 중앙시장 다녀옴. 남편이 동행을 해서 재빠르게 돌아와야 했다. 시장은 혼자가 편하다. 맘 편하게 둘러보기도 좋고. 하빈이는 친구들과 축구한다고 학교로 가고. 나는 자전거를 타고 시내로 갔다. 여기저기 가을 냄새가 난다. 신발가게도 들르고 옷가게도 들르고. 정작 구입한 것은 자면서 입을 긴 티를 샀다. 과일 가게 들러 단감을 샀다. 껍질째 베어 물고 진주성엘 갔다. 진주성은 역시 가을이 최고다. 진주성 안에 가을을 가둔 것 처럼 어찌 그리 정겨운지. 피곤해서 맘껏 머물지는 못하고 집에 왔다.허리가 다시 아파질까 하는 두려움이 아직 있다. 늦은 아침으로 떡볶이를 혼자 만들어 먹었다. 떡 4개 달걀 한 개를 .. 2018.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