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정리1 바빴다. 퇴근하고 다섯시부터 공원길을 이십분 걸었다. 스티로폼 박스에 모래와 상토를 섞어 수국 삽목을 했다. 안부 전화 한 통 돌린 후 일곱시 삼십분까지 냉동실 정리를 하고 피곤한 저녁을 먹었다. 어제 삶아 얼린 겨울초 때문에 냉동실 정리를 해야만 했다. 피곤하다. 2021.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