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1 통영 까페-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서호시장 고향 식당에서 갈치조림을 먹었다. 1인분 14000원. 시장안에서 먹는 음식은 실패하기가 힘든데 여긴 아웃. 친구 차로 산양일주로를 따라 예쁘다는 까페에 왔다. 김용택 시인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에서 이름을 따왔나보다. 친구는 졸리다며 까페 소파에서 잠시 눈을 붙인다. 혼자 야외테라스 나와 앉았다. 곧 개학. 이 여유도 곧 끝. 그래서 조용히 즐긴다. 2019.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