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무성한 사람들1 말만 무성한 사람 한 직종에 30년 이상을 종사하고도 그 분야에 전문가 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아마도 1. 그 직종의 일이 매우 변화 무쌍한가 보다. 2. 하고 있는 일이 '전문가'란 소리를 들을 만큼의 일이 아닌가 보다. 3. 30년을 지내오면서 일에 대해 그저 그저 별다른 노력 없이 보냈는가 보다. 4. 능력을 갖추지 못하였는데도 한 직종에 근무를 하였다면 퇴출의 염려가 없는 직종이거나 아무도 원하지 않는 직종인가보다. 나에게 이질문을 던져봅니다. 난 이 일에 16년, 올해 지나면 17년 되니까 전문가인가? 여러가지 매체로, 글로,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고 거침없이 말하는 요즘의 문화. 나도 거침없는 말투로 내 의견 말할 수 있고, 고개 빳빳히 치켜들고 대들 수도 있었지만 나는 더 이상 그럴 가치를 느.. 2009.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