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나는 밑반찬1 진주 자유시장 맛집-가야식당 병원다녀와서 시청에 주차한 차 찾으러 왔다가 점심을 시장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시청 주차장을 나와 서부시장 입구에서 횟집 사장님께 국수 가게 물었더니 맞은편 집이 맛있다고 소개를 해 주신다. 소고기국밥(7000원), 잔치국수(4000원). 국밥이나 국수는 평균은 한다. 이 집을 맛집으로 소개하는 이유는 밑반찬 때문이다. 일단 반찬 맛이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다. 단무지채무침, 참나물, 두부조림,총각무김치, 멸치조림, 삼채뿌리 고추장무침 그리고 생선 한 마리. 식탁 위에 밑반찬 비워진 것 보시고는 곧바로 그릇을 그득그득 채워주신다. 가격도 착하다. 양도 푸짐하다. 국 종류는 포장도 가능하다. 2018.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