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타르 나란톨시장1 몽골 울란바타르 나란톨 시장 몽골어를 모르니 나란톨 시장을 가기위해서는 지명 이름과 건물을 사진으로 찍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사람들이 버스 번호나 가는 길을 알려준다. 폰을 도난 당할 일이 없도록 나는 항상 아이를 데리고 있는 엄마들에게 폰 사진을 내민다. 그렇게 나란톨 시장을 다녀왔다. 다행히 영어를 하는 사람을 만나 가는 길을 자세히 안내 받고 한번에 시장을 찾았다. 몽골 최대의 노천시장 black market 이라 불리기도 한다. 나에게 길을 가르쳐준 사람도 그곳을 그렇게 불렀다. 입당료 50투그릭이 있다는 소릴 들었는데 오늘은 그냥 들어갔다. 꼭 야시장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장 입구에서 민속 공연같은 것을 하고 돈을 받는 사람도 있었다. 시장을 한바퀴 둘러 본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몽골한인회 건물을 발견하고 한인교회.. 2014.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