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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갤러리2

주일 오후-아들들과의 riding & 문갤러리 ​​​​​​​​​​ ​ ​쉬고 또 쉬어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 오후예배까지 드리고 일찍 저녁을 먹고 하림이 꼬셔서 자전거 타기로 했다. 빈이도 잠시 고민하더니 따라 나서고... 천수교 건너서 망경산 밑 새로 만든 둔치길 달리다 되돌아서 문갤러리를 방문. 화가는 미모의 기계공고 미술 선생님이라고 하시고 맛난 커피도 마시고 보기드문 LP 판으로 음악도 듣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 남자 아이들은 처음이라고... 자주 놀러 오라고 하셨다. 2017. 5. 21.
5월5일 연휴 3일째 하동 북천 양귀비, 와인갤러리 ​오전 내내 빈둥빈둥 누워만 있다가 어린이날 기념으로 하빈이가 먹고 싶다는 굽네 볼케이노와 숯불구이 치킨 시켰다. ​​ ​하빈이 말로는 중3은 아직 어린이라는군. 몸이 계속 불편한 남편이 갑갑하다며 드라이브 하자고 해서 북천 꽃양귀비 피기 시작하는 곳에 들렀다. 축제는 5월12일 부터 시작한다. 비가 오락가락해서 사람들도 드물고... 이런 날 좋아한다. ​​​​​ ​집으로 오는 길에 와인갤러리 들러서 '다래와인' 한 잔(3000원)을 마셨다. 커피랑 요거트 등도 팔고 있었다. ​​​​​ ​내가 좋아하는 문갤러리 그림도 전시가 되어있고 잠깐 들러 더위 식히고 차 한 잔 하기엔 좋은 곳. 2017.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