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스파1 2018.1.7.(월) 동쑤언 시장, 분짜남보,호안끼엠 호수, 하이랜드커피, 하노이성당, 미도스파 하노이 마지막 날. 제법 길거라 생각했던 꽉 찬 일곱날의 여행 마지막 날. 친절하고 우리에겐 늘 풍족했던 골든문스위트호텔의 roof top 까페 조식을 마지막으로 먹고 일곱날 우리 서빙을 도왔던 메이드에게 인사를 하고 팁을 주고 헤어졌다. 하림이와 빈이는 xofa cafe로 가고 남편과 나는 호안끼엠을 걷고 하노이의 대표 커피 highlands coffee를 마셨다. 하노이 구시가를 천천히 걸어 하노이대성당에 이르렀다. 우리 여행이 시작이자 끝 그리고 동선의 늘 한가운데는 이 성당이다. 아이들과 만나 성당 옆면에 있는 프랑스요리 식당(비비안)에서 맛도 매너도 꽝인 비싼 스테이크 먹었다. 구글에 이 집의 서비스와 맛에 대해 글을 올렸다. 성당 주변의 미술상을 보았고 mido 스파에서 한국에서 상상할 수.. 2019.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