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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오동2

추석연휴-선암사, 순천만 갈대,벽오동 엄마와 새벽시장 다녀와서 이른 점심을 먹고 선암사에들러 순천만 갈대밭을 갔다. 숲이 우거진 그늘 길로 선암사 길을 걸었고, 해질 무렵 햇볕을 피해 순천만으로 향했다. 다리가 좀 아프긴 했다. 벽오동(백반정식 1인분7000원)에 들러 저녁을 먹었다. 카메라 베터리가 떨어져 음식을 카메라에 담진 못했지만 엄마가 좋아하셔서 나도 좋았다. 지난번 코스랑은 반대로 갔던 여행. 2010. 9. 26.
7월 22일 ~23일 (방학맞이 여행) 21일 방학식을 마치고 함양에서 추어탕이 유명하다는 '신안추어탕'에 들러 맛있는 추어탕을 먹고 경호강에서 래프팅을 하였습니다. 평생 처음하는 래프팅에 기대를 많이하였는데 생각보다는 그 재미가 밋밋하였습니다. 래프팅을 마치고 산청약초박물관에 들러 지리산 아래 함양군 휴천면에 있는 '서암정사'로 향하였습니다. 지리산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이용하여 그 모습이 다른 절과는 다른 인상을 주었습니다. 절 곳곳에 피어있는 이쁜 꽃들과 기암절벽, 지리산의 시원한 바람, 자연의 냄새, 바위향기 나무랄 것 없는 장소였습니다. 다시 차를 타고 '경호식당'에서 흑돼지고기를 먹었습니다. 돼지고기는 확실히 맛있었는데 서비스는 엉망인 식당이었습니다. 8시 반쯤에 차를 타고 넘어왔습니다. 22일 11시 쯤에 순천만을 향하였습니다. .. 2009.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