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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3장2

사도행전 3장 다시 묵상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세 시(구 시)에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 가다가 성전 미문(beautiful gate)에 앉아있는, 날 때부터 걷지 못하는 40대의 걸인을 주목하여 보게된다. 베드로는 그에게 자신들을 보라고 하며 말한다. "은, 금이 내게 없지만 내게 있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말하고 또 그 걸인의 오른 손을 잡아일으킨다. 그 즉시 그의 다리와 발 근육에 힘이 생겨 그가 걷고 뛰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내용이다. 어제 오후에 들었던 이 이야기가 가슴에 콱 박혀서 자꾸 자꾸 생각난다. 1.날 때부터 걷지못하고 성전 문 앞에서 40년이 넘도록 구걸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주인공의 죽음과 같은 절망 '심령이 가난한 자'의 그 '가난'은 더 이상 소망.. 2018. 2. 26.
사도행전 3장 1절-10절 ​몸에 무리가 될 줄 알면서도 오후예배를 참석했다. 오후예배는 찬양부서헌신예배로 지수에 있는 후세대교회 정영찬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다. 목사님은 학교 선배이기도 하고 좋은교사 운동에서 뵌 적이 있다. 남편의 친구이기도 하고. 혹시나 예배 중에 허리가 아프면 일어나 말씀을 들으려고 뒷자리에 앉았다. 본문의 내용은 오후 세 시에 성전으로 기도하러 가던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 앉은, 날 때부터 앉은뱅이였던 40대의 남자를 주목하여 보고 그에게 '은과 금은 없지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하며 그의 오른 손을 잡아 일으켰을 때 그의 발과 다리에 근육이 생기고 힘이 올라 걷고 뛰며 성전에 들어가 찬양하는 기적을 기록하고 있다. 날 때부터 걷지 못하는 장애를 지닌 그 남자의 인생은 .. 2018.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