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우천숲캠핑장1 사천 우천숲 캠핑장 집에서 40분 거리. 송정숲 갈까 하다가 진주에서 더 가깝다는 이유로 선택됨. 사천 우천숲 옆에 능화숲 캠핑장도 있는데 능화숲은 평상도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이삼분거리의 우천숲으로. 시골도 예전 같지가 않다. 두 곳 모두다 평상 대여료는 1박2일도 아니고 1일 2만원. 텐트를 칠 경우 숲 사용료를 1일 15000원 받았다. 수상한 가격이지만 뭐 어쩌겠나. 나무 밑이라 약간 벌레가 떨어지는 느낌이 없지 않았지만 조용히 잘 쉬다왔다.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간다고 하지만 아직은 추울텐데 계곡 물놀이장에는 아이들이 여럿 보인다. 과일 조금, 와인, 견과, 쿠키, 커피, 김치, 소고기, 밥, 라면 끝. 단촐하게 준비한다해도 하루 밥 먹고 쉬다오는 일에도 기본은 있어야 하니. 짐이 여러가지다. 의자 2개, 삼각.. 2019.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