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막골캠핑장1 우중 캠핑-지리산 소막골캠핑장 금요일 도착했을 때는 지리산 골짝골짝마다 구름이 낮게 앉았더니 밤새 비가 오락가락. 토요일 아침엔 타프에 떨어지는 빗소리에 잠이 깨서 모닝커피 한 잔. 우중 캠핑의 즐거움. 아홉시까지 내리던 비는 해가 비와 함께 같이 나오면서 그쳐간다. 오후 1시쯤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림이 카톡이 왔다. 인도인 두 사람과 찍은 사진과 함께. 맘이 편안해 진다. 2017.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