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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로이드3

발바닥 통증 ​발바닥이 많이 부었고 신발이 닿으면 아팠다. 아침 일찍 복음병원 가서 제1내과와 제2정형외과 접수를 했다. 정형외과 진료를 받고 영상의학과에서 발바닥을 여러 각도에서 엑스선을 찍었다. 결과) 발 아치가 낮다. 정상은 30도 이상 되어야 하는데 나는 13도 쯤 된다. 뒤꿈치 발바닥쪽에 뼈가 자라있다. 근육이 줄어들고 당겨서 뼈가 자란거라 했다. 별다른 치료법이 없고 꾸준히 족욕과 스트레칭 만이 답이라고 했다. 아픈 부위에 주사를 맞고 약도 일주일치 처방 받았다. 내과에서는 갑상선약을 3개월치 처방 받았다. 내시경 접수를 하려했더니 건강검진 하는 해라고 그 때 하라고 했다. 내일은 건강검진을 받아야겠다. 발바닥 통증이 있으니 절뚝 거리며 걷게 된다. 다 마치고 나니 12시가 되었다. ​ 2019. 1. 9.
고지혈증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있다는 건 그전 부터 알고 있었다. 의사 말로는 이게 심해져서 약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 하루 한 알. 아침밥 먹고 갑상선약 시간과는 겹치지 않게 먹으라 했다. 의사는 음식이나 운동으로는 나아지지 않고 약은 더 나아지는 것을 막는 것이라 했다. 하루 한 알 가격은 600원. 평생을 먹게 될지도 모른다고 했다. 갑상선 약은 하루 두 알을 먹고 있는데 한 알로 조절해서 다시 먹으라 했다. 우울한 맘으로 병원을 나왔다. 약사에게 다시 물었다. 고지혈증이 좋아질 수 있는지, 약을 안먹게 될 수도 있는지, 좋은 음식은 있는지. 약사는 우유나 육류를 줄이라 했고 양파나 양파엑기스를 많이 먹으라 했다. 그러면 약을 안먹어도 되는 날이 온다고 좋아질 수도 있다고. 빌어먹을 의사. 직장이랑 가깝.. 2018. 7. 9.
아주 잠깐 배구코트에 서 있었을 뿐이고 아주 오래간만에 배구를 했는데... 날아오는 공을 미처 피할 시간이 없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아프더라구... 의사선생님 말씀, 인대가 늘어났다나... 나 원참 ... 나간 김에 내과도 들러서 신지로이드도 처방받고... 아직도 피 뽑는 건 무섭다. 201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