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2 비방 뛰어넘기 주일 낮 예배 말씀은 ‘청지기 지원서’를 앞에두고 동역에 대한 요한삼서 말씀이었다 오후 예배 말씀은 ‘비방 뛰어넘기’라는 주제로 야고보서 말씀을 들었다. 살인은 한 사람만 죽이지만 비방은 나와 듣는자와 비방 받는 인물을 죽이는 일이라 들었다. 얼마전 읽었던 무디의 글 전도를 하면 100명 중 한 명은 성경을 읽고 나머지 99명은 그리스도인을 읽는다.’는 글귀가 생각났다. 나도 요즘 남을 판단하는 말을 많이 해서 더욱 마음에 남는 말이다. 비방을 뛰어넘으려면 결국은 말씀과 동행하며 말씀 안에 거할 때 남의 눈에 있는 그 티를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된다. 나의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비방 뛰어넘기. 봄날 같은 저녁, 혼자서 공원을 돌아보았다. 아름답다. 2019. 11. 24. 일상 단상 올해 내 업무 중 하나인 '교육 재능기부'는 내가 좋아하는 영역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아이들의 진로에도 작은 불씨를 지필 수 있기에 정말 열심히 재능기부자를 발굴하고 매칭하고 서류처리를 했다. 재능기부를 하시겠다고 해 놓고선 취소하신 분도 있고 어떤 분들은 공문상 재능기부자로 등록은 되어있지만 올해는 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히신 분도 있었다. 게 중에는 여러 차례 여러 번 방문을 하여 아이들과의 수업을 진행해주시겠다 약속하신 고마운 분도 있다. 이렇게 100회 정도의 수업 일정이 잡히고 ,일일이 한 사람 한 사람 연락하며 수업 학반 배정을 하고, 시간을 조율하고... 힘들었지만 보람있는 일이다. 그 수업 중 하나! 며칠 전 교육기부 수업으로 '.. 2018.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