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하지않고즐기기1 베트남 여행 6일차(2023.1.17.화요일) 무이네에 내렸을 때 느꼈던 그 휑함은 하루만에 사라지고 오늘은 베트남 어디에서 느낄 수 없는 이 한적함이 좋다. 물론 리조트 입구만 나서도 바이크 소리 차들의 경적소리가 요란하지만 그래도 한적하다. 아침에 수영하고 방에서 쉬고 있는데 청소한다고 문을 두드린다. 지갑만 챙겨서 리조트 앞 까페에 차 한 잔 마시러 나왔다. 블랙커피(2만동), 망고쥬스(3만동). 그늘은 시원한데 햇빛 아래는 한여름이다. 멍 때리다 반미사진 보여주며 이것도 파냐니까 판다고 한다. 콜라 1캔 2만동 반미 1개 2만동 . 이렇게 점심을 해결하고 와서 잠을 또 자고 수영을 또 하고... 2023.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