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대의여행1 통영 2박 3일 여행 50대 부부와 20대 아들의 동행. 첫째가 우리와 살게 된지 두 달쯤 되었다. 아이는 나름대로 인생을 준비하는 중이다. 머리도 식히고 우리도 휴가 맞은 기분으로 통영으로 흔쾌히 떠났다. 통영마리나리조트 숙소는 언니 내외가 오래전 준비해 두었는데 즐기기는 남동생 내외가 1박 우리가족이 2박을 즐기게 되었다. 우리 가족은 토요일에 갈 예정이었는데 룸이 70평짜리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금요일 밤늦게 통영에 합류하게 되었다. 남동생이 사주는 호텔 조식을 먹고 남동생 내외는 돌아가고 우리는 방을 5인실로 옮긴 후 해저터널을 방문해서 인근 해물탕을 먹은 일 외에는 리조트 인근만 왔다갔다 하며 일요일 체크아웃하고 올라왔다. 2022.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