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학2 하빈이 진로 하빈이의 꿈은 확고하다. 미술을 하고 싶다는 것. 거기에 한가지가 더 추가되었다. 일본에서 미술을 하고 싶다는 것. 그래서 기도 중이다. 기도하다가 출애굽의 역사와 광야생활이 떠올랐다. 최근 들어 하빈이 기도를 하고 있으면 접시에 얇은 전 같은 모양의 음식 그림이 떠오른다 .무슨 이유인지 그림의 의미는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어제 수요기도회 할 때도 그 그림이 눈 앞에 떠올랐다. 출애굽 사건은 종에서 자유의 몸이 되는 사건이었지만 또한 나그네의 삶, 결국 거지로 떠돌아 다니며 오로지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것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하루 하루 사는 삶을 연습하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삶이 성도의 삶이라 말하면서도 너무 많은 것을 누리고 예비하고 또 내다보고 계획하려는 그 욕심이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져 말씀의 그 삶은.. 2018. 11. 22. 답답함 빈이 진로 문제로 고민을 해서 그런지 머리가 아프다. 미술을 한다 할 때도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이번엔 일본에서 미술을 하고 싶다고 한다. 이런. 일본 유학 알아보는 중이다. 아무리 아무리 우리나라 대학 입학했다가 교환학생이든 휴학이든 뭐든 그 때 가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 이미 저 생각은 확고한다. 2018.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