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댓가1 목사님 사임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주일 설교를 마치신 목사님께서 지난 십년간 수고하신 성북교회 사역을 마치고 사임한다고 하셨다. 임지도 정하지 않은 채 사임을 하신다 하셨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다른 교회에서도 목회자들이 걸려 넘어지는 그런 비슷한 문제일 경우가 많아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불완전하다. 나도 또 목회자도 사람이라 예수님을 믿지만 여전한 죄인이라 늘 넘어진다. 그리고 죄의 그 유혹을 뿌리치는 일은 쉽지 않다. 이 밤은 내가 지은 죄로 인해 또 여전히 죄인이기에 안타까움에 잠못드는 밤이다. 그러나 죄의 댓가는 반드시 지불되어야 한다. 어떤 모양으로든 벌은 받아야한다. 하나님의 법칙이기도 하고 사람이 사는 세상의 법칙이기도 하다. 늦은 저녁 몇 몇 사람들이 모여 차를 마셨다. 안타까움.. 2020.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