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2 2022.1.1.새해 첫날 새해는 대부분 새책 읽기로 시작하는데 2022년의 시작은 또다시 '부서진 사람, 피터 맘슨, 바람이 불어오는 곳). 2021년의 첫 책은 C.S 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였다. 2020년은 뭐였지? 2022. 1. 1. 프랑스 파리 (2015. 8. 2) 정말 긴 여정이다. 진주에서 4시 출발하여 휴게소들러 아침 먹고 9시 30분에 수속 밟고 1시 20분 비행기 탑승. 두 차례의 기내식과 삼각김밥 간식과 스넥, 콜라를 탄 와인. 간간히 졸고 간간히 깨고 12시간 이 지난 한국 시간 새벽 1시 20분. 프랑스 시간으로 6시 20분. 긴 하루다. 파리에 대한 첫인상은 그저 한국과 비슷하구나! 지금은 피곤해서 아무 생각이 없다. 침대에 쭉뻗어 자고 싶을 뿐. 호텔은 정말 리옹역에 딱 붙어 있다. 하긴 이 근처 역이 다 그렇긴하다. 호텔은 아무리 봐도 좁긴하다. 밤 9시 10분인데 대낮처럼 환하다. 리옹역. 마치 헤리포터에나 나올법한 오래되고 멋진 성같은 모습이다. 2015.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