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기코지1 홋카이도 여행 4일차(2017.8.7) 그림 같은 캠핑장이라도 아침엔 짐을 싸서 또 떠나야 한다. 일출공원 캠핑장은 유난히 아름다웠던 곳이라 서둘러 떠나는 일이 쉽지 않았다. 이른 아침을 먹고 반대편 오토캠핑 사이트도 둘러보았는데 거기도 개인공간이 넓고 개별개수대 싱크선반까지 설치되어 있다. 오늘 일정은 청의호수-흰수염폭포-후라노의 팜도미타-삿포로이동-forest camping ground 에 텐트치기-삿포로 거리구경(다누키코지,돈키호테)-캠핑장 비에이는 어디가 특별히 예쁘다가 아니라 낮은 구릉지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청의호수(아오이이케). 흰수염폭포(시로히게노타키) 백금장온천장 옆의 캠핑 사이트 구경하러 가는 길에 만난 무료 노천온천. 일본맨들은 누가 지나가든 말든 나체 목욕을 즐기고 있다.. 2017.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