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2 2018. 여름 마지막 캠핑-황매산오토캠핑장 내게는 올팔월 마지막 캠핑이지 싶다. 다음주 화요일이 개학이라... 하빈이는 학교가고 남편은 출근했다가 1시쯤 돌아왔다. 하림이와 셋이서 하는 캠핑. 황매산 오토캠핑장은 집에서 딱 1시간 떨어져 있다. 1:45 출발하여 2:45분 캠핑장 도착. 황매산 캠핑장은 해발850m. 이곳은 선선해서 초가을 느낌이다. 따뜻한 물이 나오는 샤워장(비용 2000원)이 있고 그사이 전자렌지도 들어와 있다. 개수대에도 따뜻한 물이 나온다. 1사이트 성수기(3만원). 텐트 칠 때만 해도 태풍 때문에 비는 그쳐도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분다. 남편과 하림이가 텐트 치는 동안 나는 책을 읽었다. 오늘 받은 '불량품'이라는 책이다. 저녁 먹기 전에 지는 해를 쫒아 황매산을 올랐다. 이 아름다움은 눈에 담고.. 2018. 8. 25. 태풍이 온다지만... 바람도 불고, 비가 막막 쏟아지길 기대했는데... 덮구나! 태풍 솔릭. 2018.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