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사전연수1 서울 연수 마지막날 밤 늦게까지 빽빽하게 밥먹는 시간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해가며 가졌던 연수의 마지막날. 어제는 몽골팀 모두 한 잔 하는 날인데 몸이 안좋아 약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아침이 한결 가벼웠다. 잘 준비해서 보름 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짜장면 한그릇 먹고 헤어졌다. 몽골에서 3개월 보름을 함께 지낼 선생님과 짐은 최소한으로 하고 필요한 것은 울란 현지 조달하기로 했다. 그 동안에 내가 힘 써야 할 것은 생존 몽골어 익히기와 가서 해야할 수업 지도안이다. 강남역에서 영미목자님을 잠시 만나 이야기 나누고 엄마 얼굴보러 갔다가 밤 10시10분 차로 진주에 간다. 구로호텔 아침 뷔페. 2만원쯤 한다는데 좀 비싸긴 하다. 어제 저녁 몽골의 여러지역을 다니며 다큐 형식으로 찍은 몽골 영화감상하며 먹은 아웃백도시.. 2014.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