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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4

여행적립금 환급 남편 모임에서 여행 가려고 모은 돈이 있는데 여행 가지 못하게 되서 돌려 받았다고 팥빙수를 쏜다고 했다. 하림이랑 다이어트 하려고 했는데 물건너 감. 2022. 7. 31.
2019 여름방학 1일차 밀양행 ​오늘 엄마 만나기 위해 어제 방학식하고 병원들러 대상포진약 처방받고, 갑상선약 처방 받고 골밀도 검사도 끝냈다. 오늘 오전 받고 싶은 병원은 9시에 오전 진료 마감이 되어서 다른 병원에 들러 발바닥 주사를 맞고 침을 4대 맞았다. 그리고 좀 쉬다가 밀양으로 달려왔다. 엄마가 있어서 고마운 밀양. 엄마하고 떠들다가 하림이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장수곰탕 본점 들러서 곰탕8000원 뜨겁게 비우고 밀양회천을 거닐었다. 발은 금새 아파졌다. 중간 중간 쉬다 집으로 돌아왔다. 마당 넓은 집엔 동생이 가져다 심어 놓은 랜튼이 환하다. ​​​​​​​​​ 2019. 7. 26.
아들과 팥빙수 ​남편은 창원 기숙사로 저녁을 먹고 6시쯤 떠났다. 8시 쯤에 두 아들을 데리고 배영초 정문 앞 까페 올디스에서 팥빙수를 먹었다. ​ 늘 그렇지만 이번에도 하빈이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 버려서 얼굴 사진 찍기가 힘들었다. '너 나중에 크면 후회할거다.' 빙수 먹고 하빈이 여름 방학 생활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나눴고 지마켓에서 반팔 후드 티셔츠도 한 장 주문하고... 내일은 하림이와 하빈이가 옷을 사러 갈 계획이다. ​ ​ ​ ​ ​ ​ ​ ​ ​ 2018. 7. 23.
롯데시네마 나들이-코난 (천공의 난파선) 매진 사태 수습 조조에다 여름방학 후 첫 토요일 아침이면 매진이 될 수 있다는 예상을 했어야만 했다. 울상이 된 하빈이 달래느라 힘들고 간식비도 엄청들어가고... 하빈이 눈물은 아이스크림 하나로 날려버렸다. 아이스크림 먹고 감자튀김 먹고 팥빙수 먹고 국수 먹고... 하림이는 무엇이든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캔버스화랑 슬리퍼 고르는데 한시간이나 걸렸다. 결국 영화는 4시 15분 걸루 예약을 해서 보았습니다. 201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