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싫어지면1 변화 정작 바꾸어야 할 것은 가만히 두고... 물건을 바꾸고, 머리를 자르고, 좋아하던 것들을 바꾸고... 소용없는 짓을 하고있습니다. 바꾸긴 해야겠는데 ...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목에다 목도리를 꼭 조여 두르고 있는 것 같이 답답합니다. 한번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면 결국엔 보기 싫어져서 바꾸게 된다고...하던 말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내내 생각이 납니다. 2009.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