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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6

감천문화마을-해운대 남편이 교육청에 제출할 서류가 생겨서 교육청 들러서 가다보니 원룸에서 찍어본 내비경로는 25분쯤 예상되었는데 교육청에서 감천마을 갈 땐 한 시간이 걸렸다. (감천문화마을) 부산 여행지 중 내가 좋아하는 골목길이다. 감천초 주자장에 주차하고(1시간 1000원) 길 건너면 감천문화마을 정겨운 길이 나온다. 빙 한바퀴 하고 마을과 바다가 함께 보이는 오래된 까페에서 차와 빵을 마셨다. (해운대) 그리고 드디어 마침내 해운대. 밤바다가 좋다. (미포칼국수) 저녁은 사람 없고 국물 있는 음식을 찾았다. 유람선 타는 곳 맞은편 2층 '미포칼국수'. 딱 사람없게 생겼다. 맛만 있으면 되는데 이러며 들어선 집은 '칼국수맛집'. 콩나물국물 베이스에 바지락 듬뿍, 미역, 쑥갓이 들어있고, 무엇보다 면발이 다 먹을 때까지 .. 2022. 1. 26.
엄마 엄마 칠순이다. 2013. 1. 25.
부산에서 엄마생신 하기 부산 남동생집으로 내가 차를 직접 운전해서 엄마 얼굴을 보러갔다. 음력 1월 5일은 엄마생신이다. 네비게이션에 1시간 44분 찍혀 나오는 길을 2시간 30 분 걸려서 해운대 좌동에 도착했다. 길 헤매지 않고 도착했다는건 기적이다. 미역국과 함께 점심을 먹고 애들 데리고 해운대를 갔다. 좋다. 한겨울에 바닷가를 거닐어도 또 앉아 이야기를 하여도 춥지않다. 부산이라서... 잠깐 집에 돌아와 쉰 후 엄마랑 둘이서 어릴 때 자주갔던 자갈치시장에 들렀다. 자갈치시장에 가면 연탄불에 구운 간고등어정식을 꼭 먹어야하는데 저녁 예약을 해놔서 침만 삼키고 돌아왔다. 갈치를 사긴했다. 그리고 더 마리스 씨푸드패밀리레스토랑에서... 진짜 많이 먹었다. 회, 개불, 해삼, 홍게 위주로. 1안 34000원. 아이들 17000원.. 2012. 1. 29.
짧은 사랑 긴 변명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11. 1.
훨훨 날아올라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10. 30.
밤바다 (해운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10. 30.